안녕하세요. 딸바보, 아들바보 말고 프리마켓바보(28)입니다.
오늘은 우리 자식같은 프리마켓(15) 자랑 좀 하려구요!
^^;
다른 마켓과의 차별점! 네 가지만 자랑할게요.
첫째, 분위기가 좋아요.
이제는 15년째를 맞이한 프리마켓! 하나의 랜드마크가 돼버린 프리마켓!
내/외국인들과 작가, 공연자들이 한 데 어우러져 프리마켓만의 분위기를 내고 있어요.
둘째, 위치가 좋아요!
‘홍대 놀이터’를 모르는 분도 있나요? 한 번 쯤은 들어봤겠죠?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은 홍대 문화의 메카 놀이터에서 열립니다.
셋째, 방문객이 많아요!
프리마켓 방문자 수가 얼마나 될까요?
저희가 조사해본 바에 따르면 적게는 5,000명, 많게는 10,000명까지!
방문객이 많으면 그만큼 시장 분위기도 좋아지고 작품 판매도 촉진되겠죠?^^
넷째, 작가들끼리의 텃세가 없어요.
프리마켓에 10년 넘게 참여하는 작가들도 있는가 하면 이제 첫 발을 내딛는 작가들도 있어요.
텃세요? 그런 건 전혀 없어요. 신규 작가가 마켓에 나오면 기존 작가들이 먼저 구매하는 경우도 많고,
네트워크가 금방 금방 형성된답니다.
초상화 작가로 1회 참여하신 ** 작가님은 처음 나왔는데 다른 작가들이 그렇게 잘 해준다며…
자식같은 프리마켓(15) 자랑 좀 해봤어요.
이제 두 달 남은 홍대 프리마켓. 날씨가 좋아 분위기가 일년 중 가장 좋을 때니까요,
참가자로, 방문자로, 운영진으로 함께해요!^^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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